내겐 추억이있는 장소인 성수의 사운드 프로바이더(sound provider)는 한적한 골목 2층에 위치하고있다. 바로앞에 큰창이있지만 그냥 주택이 떡하니보여서 뷰는 의문이지만 선곡이 훌륭하며 저녁에도 커피를 즐길수있고 칵테일과 푸딩등 디저트도 판매하는 카페겸 펍이다. 가장 큰장점은 노랫소리로 시끄러운 와중에 사람들의 말소리로 정신사납지는 않은 시끄러우면서 조용한 곳이라는 점이다.(개인대화를 눈치보지않고 할수있음)메뉴정보메뉴 가격대는 카페라고 생각하면 좀 있고, 바라고 생각하면 합리적인 편이다. 늦은시간 술은 피하고싶고 술먹는친구와 함께하고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아닐지? 다음 방문에는 주류를 이용해봐야겠다.첫방문 여름사운드프로바이더에는 큰창과 함께 창가를 바라보면서 옆으로 앉는 두자리가 있다. 처음 방문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