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들어와서 글을 쓰고 다녀온 식당을 포스팅하며 블로그를 써왔지만, 사실을 일도 열심히 하고 연애도 열심히 하며 살고있었다. 맛있는 밥집, 술집, 카페 열심히 다녀왔지만 포스팅 할 기력조차 없었는데... 일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결정하였고, 결혼 준비를 시작하였으며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몸소 접하며 하나하나 깨지고 있는 중이다. 진행상황 및 예식장 후보현재 반지는 맞추었고, 웨딩홀은 9개 봤는데 발품팔아 준비한 결혼준비 후기들을 나중의 나를 위해 적어두려고한다. 반지는 종로3가에 위치한 소울 공방에서 맞췄고, 예식장은 아래 순서대로 방문후기를 남기려고 한다.1. 서울시 공공예식장 - 서울시립대 자작마루2. KU 컨벤션 센터(건국대 동문회관)3. 오펠리스4. 온즈드롬 도산5. 온즈드롬 명동6. 빌라드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