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는 투머치토커

[전자] 아이폰X 구입 및 아이폰 아이튠즈 백업 동기화 방법

흔흔 2019. 1. 19. 15:22

아이폰 백업 동기화 방법 포스팅을 빙자한 아이폰 구매 기록글이 될것같다. 아이폰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는경우 어떻게 백업을하고 복원을 해야하나 고민이 들겠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쉬운 방법으로 아이폰백업 , 아이폰 복원 을 할 수 있으니 새로샀다고 예전폰들 자료를 네이버클라우드나 다른 클라우드 시스템을 사용하는것은 지양토록 하자! 




리뷰의 기본은 박스샷이지 >.<


사실 나는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그 앱등이라고 불러져도 상관없을 것 같다 ^^;

아이폰4 부터 아이폰6 아이폰 SE 까지 아이폰 대부분의 사이즈들을 다 써봤던 것 같다.


아이폰6에서 아이폰SE로 넘어오면 서 화면이 작아졌는데

생각보다 별로 답답하거나 불편하지는 않았었다. 생각보다 빨리 적응 되었었다.

SE는 세로가 긴편이라 앱이나 웹 디자인이 깨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불편하지않았고

한 손으로 핸드폰 조작하기, 주머니에 핸드폰 보관하기가 쉬워서 나름 잘 썼던것같다.

(영상은 주로 패드를 이용해서 봤기 때문에 그랬을 수도)


아이폰X 실버 색상으로 구매하였고 살짝 탁한 흰색느낌이고 아이폰4처럼 유리느낌의 뒷면이다 존예!




그렇다면 아이폰을 바꾸면서 백업 및 복원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간단하게 말하면 순서는 아래와같다.


1. 기존 폰 백업 (아이튠즈 이용)

2. 새 폰 복원 (아이튠즈 이용)


그렇다. 아이튠즈만 있으면 된다!


1. 먼저 아이튠즈를 열고 기존 아이폰을 연결한다.

그 다음 기기 인식이 완료되면 아이튠즈 내 정방형 모양의 기기버튼을 클릭하여 백업을 진행한다.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추가 과금하여 쓰고있다면 아이클라우드로 백업해도 되고, 그냥 기기에 백업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백업이 완료 된다. 그럼 준비 끝! 


2. 마찬가지로 새폰을 켜져있는 상태에서 컴퓨터에 연결한다!

그럼 자동으로 아이튠즈가 열리면서 새로운 아이폰을 인식하고 '새로운 iPhone 시작하기'라는 안내창이 뜬다.






그러면 '새로운 iPhone으로 설정'을 누르지말고

'이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한다. 검은색 네모칠 되어있는 부분은 기존 폰의 아이폰 기기 이름이다.

선택 후 계속을 누르면 위의 화면처럼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핸드폰이 꺼지고 자동으로 켜지면서 세팅이 완료된다.



재부팅 되고 있는 내 새 핸드폰 아이폰X ! 

당분간, 오래오래 잘 부탁한다!



그리고, 앞단에서 네이버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백업을 추천하지않는다고 했었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다른 자잘한 설정들은 백업이 안된다.

크게는 앱들부터, 작게는 내 비밀번호 등 보안설정 및 제어센터 메뉴들까지.

아이폰을 계속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기존 세팅을 유지하는게 편할것이다.

(심지어 카메라 설정이 '선명하게'로 설정되어있는 상태에서 복원을하면 새기기에도 같은 설정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



2. 사진 위치설정이 유지되지않는다.

아이폰에서 사진앱에 위치 접근 권한을 켜놓고 사진을 찍으면 사진찍은 위치별로 사진앱에서 모아볼 수 있다.

내 경험으로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했을때 시간은 저장이되어도 위치정보는 유지가 되지않았다.

여행가서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팔이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위치기반 사진모아보기가 적용 안되는 게 많이 불편했다.


3. 음성메모 저장이 복잡하다.

다른 클라우드시스템으로 음성메모를 옮기려면 음성메모를 따로 m4a파일형태로 꺼내 업로드 후 다시 내려받아야하는데.

이경우 내려받는 과정에서 음악보관함으로 바로들어가 음성메모로 넣으려면 아이튠즈 백업 혹은 다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아이튠즈 자체가 아이폰 기기간의 호환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만큼 쓸 수 있으면 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따로 인터넷에 찾아보지않고 바로 세팅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 너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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