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녁겸 간단하게 술을 한잔하고자 조용한 술집을 찾아보다가 교대역 근처의 요기따라는 집을 방문했다. 일본어로 요기따의 뜻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여깄다. 를 일본어로 발음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게는 작고 혼술하기 좋은 구조이고, 오뎅과 쿠시카츠가 메인이라는것만 알고 방문했다. 나는 총 두명이서 7시쯤 방문했고, 이때 이미 대부분 만석이었다.요기따 외관배가 거파서 허겁지겁 찍은티가 나는 사진이다. 가게간판에는 가타카나로 요기따 라고 써져있다. 오늘 같은 날씨에 앉을 엄두는 안나눈 건물밖 다찌석과 장식용으로 보이는 자전거는 산타가 열심히 타고있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가게폭의 대부분이라 가게 규모는 정말 작은곳이다.가게에 입장하면 왼편에 영수증 사진기가있다. 홀린듯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