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남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일찍 도착하는 친구와 카페를 먼저 가있기로 했다. 연남동을 자주가지는않는 편이라 카페를 좀 찾아보려 했더니.. 카페가...되게..많네? 기호식품, 작당모의, 데일리라운드 등등 다 좋아보이더라 좀걸어다니면서 노트북 쓰기좋은 카페를 물색해보기로 했다. 작당모의는 평일 3시였는데도 사람으로 꽉차있었다. 다음에 가보기로... 커피, 쌀케이크 맛집 연남다방그러다 우리는 연남다방으로 들어갔다. 벽면자리는 콘센트들이 꽤많이 있었다.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벽면에 콘센트가있고, 테이블마다 앤티크한 조명과 미니어처 다기들이 있었다. 메뉴판 찍는걸 패스해버린거야 ^^... 아메리카노 따뜻한것, 차가운것을 하나씩 시켰는데 따뜻한건 케이크접시와 세트인 찻잔에 나왔고, 아이스는 유리잔에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