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용인에 사는 친구와 서촌에서 만나기로 한 날이다. 원래라면 계단집을 갔겠지만 파워해산물이 부담스런친구가있어 새로운 맛집을 찾았더랬다. 서촌계단집은 맛에서는 호불호가없지만 서비스에는 호불호가 있다던데, 일단 나는 2번 방문에 2분모두 쏘 스위리 아주머님이셔서 당분간 단골쿠폰찍을예정이다. 헉귀여워 20장중에 역동적으로 잘 담긴 이쁜이 방문시간이 5시전이라, 내가 오픈손님이 되었다. 1층 외관에서보이는 통창 앞자리에 앉고싶었어서 일단 자리를 찜했고, 여자화장실은 2층이라 2층내부도 볼 수 있었다. 2층 공간이 정말 다양하게 숨어있었다. 주의! 자리가 보이는것보다 많이 있습니다. 2층자리는 이렇다. 적은 인원수가 모여앉을수있는 좌식 자리. 그냥 벽이 저런 인테리어였다면 "이 죽일놈의 인더스트리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