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역 2번출구로 나와 큰도로를 쭈욱 따라걷다보면 몇몇의 식당들이 있다. 그중에 맛집도 더러있는편인데. 꽤 거리가있어 못가봤던 음식점중에 맛집을 찾았다. 사가정에 별로 없는 캐주얼한분위기의 이탈리아음식점이다. 사가정의 특색인지 이 레스토랑고 가격이 예쁘다. 포스팅예정은 없었어서 매장 전경은 과감하게 패쓰한다! 예쁘고 위트있는 메뉴판이다. 뭔가이렇게 매출을 따져 구글 플레이스토어처럼 랭킹을 매겨놓는게 귀엽다고 생각했다. 아래가 진짜 메뉴판! 트러플오일버섯크림 리조또 완 전 맛있다. 다음에와도 무조건 또시켜 떠먹는 피자는 세종류! 이날 속이 좀 안좋아서 맵지않은 하양이로 시켰다. 에피타이저 토마토샐러드였다. 리코타치즈랑 발사믹 소스가잘어우러졌는데. 쫀득이아닌 바스라지는식감의 리코타치즈는 처음먹어봤다. 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