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단골바에 갔는데 사장님이랑 위스키이야기하다가 옆테이블에서 혹시 주류음료쪽에서 일하시냔말 듣고 아, 내 음주기록을 정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정리해보는 6월 위스키 기록이다 암룻 퓨전 (@ after jerk off) 을지로의 루프탑? 멋진 분위기의 바인 애프터 저크 오프에서 발견한 암룻. 동양 뿜뿜한 인테리어를 해놓으셔서 인도위스키를 가져다 놓으신걸까? 암룻 인도위스키라서 읭했지만 피티드cs를 엄청 맛있게 먹었어서 집에 한병 쟁여놓음. 완전 맛이 나마스떼임 퓨전은 피티드cs보다는 덜 진했지만 암룻이 기본적으로 진득한 매력이 있는듯했다. 우디향과 은근한 향신료향이 매력적이었다. 글렌알라키 10 cs & 라가불린 16 (@ 싱글하우스) 친구의 단골가게 몇년전에 방문하고 오랜만에 다시가봄. 그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