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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이패드 미니5에서 미니6으로 업드레이드

흔흔 2022. 3. 19. 17:36

나는패드류는 애플제품만을 사용했었고, 아이패드 미니3, 아이패드6을 거쳐 아이패드 미니5를 사용하고 있었다.

주요용도는 업무정리, 일기쓰기, 넷플릭스/유투브 보기 정도라 일반 아이패드 라인업과 여기에 휴대성을 더한 아이패드 미니류에 정착해 있었다.

작년말 즈음인가 애플에서 패드나 맥북 구매시 에어팟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이때 주변에서 에어를 많이들 샀었다. 카툭튀는 신경쓰이지만 평평한 네모모앙과 다양한 컬러라인업이 좋아서 이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고 1년8개월만에 아이패드미니 신규라인업인 아이패드 미니6이 출시되었고, 역시 이쁘다고 생각했다. 다만 당시 20년 10월에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5를 너무나도 잘쓰고 있었어서 "그렇구나~"하고 넘기는 정도 였던것같다.

그러다 어제 지인이 최근에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6을 구경했고, 급성 아이패드병에 걸려버렸다.

아이패드 갖고있으면서 왜 또 병걸리는데 ㅠㅠ,,,
아무튼 그래서 본품은 당근마켓에서 미개봉 중고 64gb wifi 버전을 53만원에 구매하고, 애플펜슬2는 애플 공홈에서 학생할인을 통해 15만2천원에 구매했다.


내가 산것은 퍼플색상인데 조명탓인지 스페이스 그레이처럼 나왔다. 역시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아이패드에서 아이패드로 데이터 전달

나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패드가 있었으므로, 데이터를 옮기는 과정이 필요했고 노트북을 켜는게 귀찮았다.
사실 당연히 아이튠즈를 이용해야되는줄 알고있었는데, 아이패드에서 아이패드로 바로 데이터 전달도 가능하다.

그러고보니 이번에 갤럭시노트에서 아이폰13미니로 갈아타면서도 디바이스끼리 다이렉트로 데이터를 주고받았던기 생각났다. 진행방법은 아주 쉽다!


처음 아이패드를 키고, 데이터가있는 아이패드를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설정 안내창이 뜬다


마치 애플워치를 처음 연결할때처럼, 새 아이패드의 화면을 카메라로 찍으라고 한다.


카메라화면에 인식이 되면 데이터를 넘기기위한 준비가 끝난다.


새 아이패드에 이전아이패드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머지 설정을 진행한다.


새 아이패드의 터치아이디, 시리등의 사용설정을 먼저 진행한다.


기본 설정을 마치면 테이터를 옮겨오기 시작한다.


로딩바가 차고, 한번 꺼졌다 켜지는것이 완료되면 세팅은 끝이난다.

나는 용량이 크지않아서 그런가 넉넉잡아 15분정도 소요되었다.

막상 보니 너무 예쁨 아이패드!! 다음버전 나오기존꺼지 잘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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