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먹는 맛집러

[맛집]사가정 멕시코요리 맛집, 트라타&샐러드로우

흔흔 2020. 12. 5. 21:27

점심을 가볍게 먹고싶은날, 샐러드를 먹으려고 찾아보다 발견한 멕시코음식&샐러드 맛집을 소개하려고한다. 사가정역 주변에 쓸만한 샐러드전문점이 없기도했고 멕시코요리또한 마찬가지인데, 아마 이 매장이 그 자리를 꿰차지않을까 싶다.

배민으로 메뉴를 찾아보고, 방문해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진행했다. 몰랐는데 부리또볼의 경우 배민가격보다 매장 가격이 1000원 더 싸더라! 가까우면 걍 테이크아웃하는것도 방법일듯!

트라타&샐러드로우 위치

 

 

매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아마... 이 매장이 예전에는 미용실이었던것같은데(아닐수도) 폐업후 식당으로 바뀐건가 싶다. 맛집이 생기는건 언제나 환영이지! 통창이있고, 앞에 작은자리들이있고 매장내부에는 다인석이 있었다. 사람들이 점심식사중이어서 사진을 찍지못했다. 그리고 맥주 디스펜서가 2~3종류 정도 있었어서 다음에 맥주를 마셔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트라타&샐러드로우 메뉴판

메뉴판이 많고, 특히 맥주 메뉴들이 소개가 낱장으로되어있어서 전부다 찍지는 못했다.

생각보다 메뉴판에 빛이 많이 번지긴했지만...;; 샐러드부터 타코, 부리또, 부리또볼, 퀘사디아 등등이있고. 여럿이서 술한잔할때 안주로 곁들일 수 있는 플레이트들도 많았다. 나는 2번 방문해 2가지메뉴를 먹어보았다.

돼지목살샐러드+발사믹드레싱

아래에 깔린 샐러드물론 싱싱했다. 돼지목살을 굽는데 5분정도가 걸렸었고, 간이잘되어있고, 부드럽고, 햄프씨드를 포함한 향신료들도 적절했다. 계란까지있어서 꽤 든든한 샐러드였던 기억!

치킨부리또볼

튀긴 또띠아에 밥을깔고 여러채소와 닭고기가 포함된 브리또볼! 일단 아보카도 스프레드가있어서좋았고, 고수 많이넣어달라고했는데 생각보다 많지않아 아쉬웠고(다음엔 더 달라고할생각~!) 소스가 넉넉해서 좋았다. 다음엔 비프로 먹어볼생각


아무튼 근처에 저렴하고 그럴듯한 멕시칸식당이 생겨서 행복하게 생각한다ㅎㅎ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맥주한잔하러 나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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