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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와인킹 2025 새해 윈터랜드

평소에 주류박람회들을 관심있게 다니는 나, 이번엔 유투버 와인킹의 와인팝업스토어를 다녀왔다. 다녀온지 이제 3주가 지나서 25년 2월 2일까지였던 팝업은 끝났지만 너무 만족스러웠고, 다음 팝업도 방문의사 500%이기때문에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이번 팝업은 용산 아이파크몰의 리빙파크 3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신용산역과 용산역이 가까워서 동선이 좋은 신용산역을 통해 아이파크몰로 향했다.무뜬금 이케아는 왜있냐면 이때 바로 옆 이벤트홀에서는 이케아 팝업이 진행중이었기때문이다. 뒤에 소개를 하겠지만, 와인킹 윈터랜드에는 유료시음을 할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고 그 공간의 가구들이 전부 이케아로 되어있어서 팝업 콜라보로봐도 무방할정도였다.우리는 오전에 윈터랜드에 도착했기때문에 사람들이 별로없어서 아주 쾌적하게..

[중곡역] 광진구 방어 1티어 백일도 기다리지않고 방어회 영접

제철 생선, 제철 해산물을 사랑하는 나. 오늘은 함께 운동하는 친구와함께 방어를 먹기로 했다. 운동마치고 원래 다니던 근처 횟집을 갈까 하다가 조금 이동해야하는 횟집으로 결정하였고 늦은시간 중곡시장에 도착하였다. 백일도의 경우 중곡시장 안에있는 횟집인데 그 양과 퀄리티가 어마어마해 근처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아주아주 유명해진지 오래다. 내부식사는 주말 웨이팅 4시간이라 웨이팅걸어놓고 아차산 등산을 다녀오면 시간이 맞더라, 포장 웨이팅이 1시간 30분이더라 하는 무서운 후기들을 읽었고, 속는셈 치고 방문하였다.백일도 외관국내산 최고급최저가브랜드! 외관은 딱 시장안에있는 횟집느낌 그자체이다. 가게를 확장하셨지만 좁아서 웨이팅이 생길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나는 친구와 저녁 9시 30분에 도착하였고 다행이 마..

OO먹는 맛집러 2025.02.06

[구의] 광진구 또간집 진구정 & 희정서재

1월을 맞이하여 작년 한해 좋았던곳을 선정하여 재방문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아마도 광진구에서 가장 힙한 평양냉면집일 진구정과 한해를 마무리하고 차분히 새로운 새를 시작할 수 있는 희정서재가 바로 그곳이다. 두번가도 여전히 좋은 장소를 내돈내산 한 김에 간단히 포스팅해보려고한다.왕크니까 왕맛있다, 진구정 만두전골저번에 방문했을때는 나의 원픽 평양냉면에 수육 빈접시를 먹었었다. 이번엔 전날 음주 후에 방문했고, 뜨끈한 국물로 해장겸 식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그래서 픽한 만두전골, 메뉴 설명에는 원래 스탭밀이었으나 정식메뉴로 픽된것같다. 큰만두 두개와 작은민두 네개가 함께있었고 국물을 깔끔시원했다.이게 큰만두인데, 사이즈가 정말 크다. 앞접시를 꽉채우는 크기라 이것만먹어도 확실히 배가 찬다는 기분이 든다. 만두..

OO먹는 맛집러 2025.01.23

[성수]공연과 식사가 공존하는 뮤지컬펍, 캬바레 성수

24년의 마지막날, 친구의 제안으로 뮤지컬펍에 다녀왔다. 간간히 릴스등을 통해서 대본이 없는 뮤지컬이나  밥, 술을 곁들일수있는 뮤지컬펍(이때 봤던건 아마 대학로 커튼콜이었던것같다.)을 보고 뮤지컬공연이 다수의 문화생활로 많이 퍼져나가고 다양한 향태로 발전된다고 생각했었다. 작년에는 뮤지컬을 달에 한번정도는 보는정도로 뮤지컬을 즐기는편이었기때문에. 언젠가 가보겠노라 다짐을 했었는데, 미리 예약을 해두겠다는 친구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고 결론적으로 24년 연말을 아주 재미있게 마무리 했다.캬바레 성수 위치& 외관캬바레 성수는 역이랑 가까운곳에 위치해있지는 않다. 서울숲역메인 스트릿에서 조금 벗어난곳에 위치하고있어, 내려서는 10분가량 걸어야한다. 걷다보면 이런곳에 공연장이 있다고? 싶은 곳에 위치해있..

OO먹는 맛집러 2025.01.20

[테니스]중랑천을 끼고있는 면목구립테니스장

오랜만에 테니스를 함께치는 친구와 함께 테니스커트를 예약해서 치러갔다. 우리모두 레슨때 테니스를 치는게 전부라 코트를 예약해서 치는건 쉽지않은데, 최근에 중랑구에 면목구립테니스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면목역~사가정역 위치쯤 테니스장이 있고 중랑천 바로 옆에있어서 쾌적해보였었는데 이번 주말 운좋게 예약을 성공해서 테니스 치러 다녀왔다.  면목구립테니스장 코트면목구립테니스장은 인조잔디코트이고, 아직 생긴지 얼마안된 테니스장이라그런지 모래가 충분히 뿌려져있었다.  이 때문에 오히려 공이 덜튀기는 느낌이 들정도로 바닥은 푹신한 느낌이 들었다. 코트 한쪽편은 중랑천이 흐르고있고 반대편은 도로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수있듯 코트안에 4자리정도 짐두고 쉴수있는 공간이 있으먀, 코트안에서는 물과 음료를 제외한 ..

[고속터미널역]타치바나 신세계하우스 강남 맥주맛집 추천

지난 주말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전시를 다녀왔다. 웬만하면 후기를 쓰고싶었으나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았고, 사진찍기가 어려워서 포기했다. 갈예정인분은 무조건 무조건 평일에가고, 고흐의 생애와 주요작품들을 미리 보고가면 전시를 보는 깊이가 깊어질것같다. 각설하고, 전시를 마치고 백화점을 갈일이있어서 고속 터미널로 향했다. 가게는 많지만 사람은 더많고 식당은 있지만 맛있게 먹기는 힘든 이 근방에서 나름 고민하다 타치바나 신세계하우스 강남점으로 선택해서 저녁겸 반주를 하고왔다. 특이하게도 바지락으로 육수를 낸 라멘이 시그니처이고 그외에 마제소바나 간단한 안주거리들도 많이 팔고있었다. 먹은 음식들을 간단히 리뷰하려고한다. 당연 내돈내산임!타치바나 신세계하우스 메뉴커다란 차슈 2장에 닭가슴살..

OO먹는 맛집러 2024.12.24

[내방역]모든메뉴가 맛있는 브런치 비스트로 푸슈 (거의)전메뉴 리뷰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연말모임으로 회사동료들과 함께한 푸슈이다. 최근 방문한 비스트로중 가장 만족하였던 집이라 진심을 담아서 소개해보려한다. 푸슈는 내방역 바로 근처에 있어 지하철 접근성도 괜찮고, 가격대에 비해 음식퀄리티도높고 공간도 캐주얼하지만 깔끔하여 만족스러웠다. 특히 6인이상 쓸수있는 룸이있는게별다섯개, 와인판매점임에도 와인콜키지가 2만원인게 별다섯개이다. 친절한 사장님 내외까지, 연말 모임 혹은 데이트로 가기좋은 맛집 추천이다!푸슈 내부들어가면서 찍은 외부 간판, 푸슈는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 작은 와인/브런치/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다.사실 가게를 입장했을때는 만석이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수가없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가게에서 나와서, 이땐 사람이 없는관계로 조금 편하게 찍을수있었는데 어쩔 ..

OO먹는 맛집러 2024.12.23

[교대역]고기와 반찬모두 훌륭한 순정한우정육식당

간만에 회식으로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한우라는 압박때문에 사비로는 갈 엄두가 안났던 순정한우정육식당, 메뉴와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순정한우정육식당 메뉴와 가격일단 황홀한 사진부터 냅다올리기, 이건 특모듬세트로 89000원이었다. 차돌, 살치, 소갈비등이있었고 살치가 살살 녹는 맛이었다. 그리하여 살치를 시키려고 메뉴판을 보았더니 맛이 납득되는 가격이었다.130g에 38000원인 살치살, 맛에 걸맞는 가격이었다. 우리는 고민하다가 추가로 살치살과 소갈비살을 시켰다.영롱한 고기의 자태와 정육식당임을 알수있는 무게당 가격이다. 중량에따라 무게가 매겨지다보니 어쩔수없이 메뉴판 가격보다 더나올수밖에 없는듯하다.영롱한 살치의 자태.. 기름도 고소하고 정말 너무 맛있었다.사진아래 흐릿하게보이던 육회, ..

OO먹는 맛집러 2024.12.20

[어린이대공원]홀/배달 모두 훌륭한 활어회 맛집 남자수산

구의사거리 근처, 어린이대공원 옆에위치한 활어회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활어먹을때 1순위로 생각나는집이고 사장님과도 인사하는 사이인 곳, 가성비 좋게 회를 즐길수있는 남자수산이다. 배민에 검색해보면 평점도 좋은데, 홀 영업도 하는 맛집이라는점에서 신뢰도가 매우 높다. 원래 있던 매장에서 싹 리모델링해서 깔끔하고 쾌적해졌고, 가게의세계관도 생겼다.남자수산 내부매장 내부, 벽면에는 주문이 가능한 qr이 있고, 테이블엔 횟집감성으로 비닐들이 깔려있다. 아래사진에서 보듯이 새로생긴 세계관, 로고들로 티셔츠등 굿즈들이 많이 만들어져있다.남자수산 가격/주문법가격을 알기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보는것! 가게리모델링하면서 따로 홈페이지도 만들었는데 약간의 버벅임이 있긴하지만, 미리 메뉴..

OO먹는 맛집러 2024.12.19

[교대]골목속 작고 아기자기한 이자카야 ‘요기따’

어제는 저녁겸 간단하게 술을 한잔하고자 조용한 술집을 찾아보다가 교대역 근처의 요기따라는 집을 방문했다. 일본어로 요기따의 뜻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여깄다. 를 일본어로 발음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게는 작고 혼술하기 좋은 구조이고, 오뎅과 쿠시카츠가 메인이라는것만 알고 방문했다. 나는 총 두명이서 7시쯤 방문했고, 이때 이미 대부분 만석이었다.요기따 외관배가 거파서 허겁지겁 찍은티가 나는 사진이다. 가게간판에는 가타카나로 요기따 라고 써져있다. 오늘 같은 날씨에 앉을 엄두는 안나눈 건물밖 다찌석과 장식용으로 보이는 자전거는 산타가 열심히 타고있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가게폭의 대부분이라 가게 규모는 정말 작은곳이다.가게에 입장하면 왼편에 영수증 사진기가있다. 홀린듯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

OO먹는 맛집러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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