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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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2021.03.14 - [리뷰하는 투머치토커] - [애플]갤럭시5g유심으로 애플워치 처음 켜기(초기 세팅)) 에서 관련 내용을 다뤘었는데 다음내용이 없어 간단히 작성하려한다. 모든 내용은 엘지 유플러스(U+)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이전글에서 애플워치 세팅까지는 진행하였었다. 지난글에서는 갤럭시 핸드폰에서도 애플워치(스마트밴드)요금제를 쓸수있냐 였는데, 일단 '가능함' 스마트워치 요금제를 가입하면 되고, 스마트워치의경우는 핸드폰이나 패드처럼 유심칩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e-sim이라고 하는 무형의 유심을 사용한다. 셀룰러모델만 등록이 가능하고, wifi모델은 등록이 불가하다. 등록을 하게되면 애플워치 자체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5g요금제에서는 스마트워치 요금제가 대당 22000원 이다...

전생에 상어이지 않았을까 하는 내가 최근에 저렴한,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오마카세집에 다녀왔다.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오마카세집 스시려, 이고 강남에 비슷한 상호의 가게가 있는듯하다. 블루리본서베이에 5년연속 기록된 맛집이었다. 맛에대한 걱정은 접어두었다. 관악구 오마카세 스시려 가격 런치오마카세 38000원 (엄지척) 디너오마카세 70000원 단품초밥 4000원~8000원 도시락, 테이크아웃 가능 빠질수없는 주류메뉴 우리는 하우스사케 도쿠리250ml는 시켰는데,슬프게토 나는 금주중이라 먹지는 못했다 ㅠㅠ 서울대입구역 오마카세 스시려 런치 오마카세 구성 기본차림+차완무시 차완무시 새우와 견과 푸딩같은 계란찜에 트러플오일이 곁들여져있어 짭조름 고소함 풍미파티의 따끈한 차완무시였다. 사시미 6피스 왼쪽부터 삼..

나는 봤던 것을 다시 보는 '정주행'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 봤던 것을 또 본다기보다는 새로운 다른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내가 유일하게 여러 번 보고, 안 봐도 틀어놓고, "뭐 볼까?"를 10분 이상 고민할 때 재생하는 영화는 유일하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영화의 스토리를 아주아주 줄여본다면, 어릴적 부모를 잃은 기억(그런데 불완전함을 곁들인)을 가진 피아니스트 폴 마르셀. 그가 마담 프루스트를 만나면서 기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아무래도 너무 줄인 것 같은데, 스포싫어맨인 나는 어쩔 수 없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2013년 대학로 CGV의 지하 1층 상영관에서 봤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말 웃기게도 나는 이영화를 보면서 앞 10분 중간 10분 뒤 10분을 빼고는 숙면을 취했다. ..

나는 소설을 좋아한다. '소설 속 인물은 작가의 지능을 뛰어넘을 수 없다.'라는 말에 '아, 그렇겠구나!'를 깨달은 이후에는 더 그렇다. 모든 소설 작가는 천재처럼 느껴져서 하나의 소설책은 한 천재가 글로 그린 작품으로 와닿는다. 천재의 세상을 읽는다는 게 책의 가장 큰 매력 아닐까? (다분히 유흥적인 독서취향).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는 좋아하지 않는다. 묘하게 미화된 개인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는 것이 불편할 때도 있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를 반박하고 싶은 배배 꼬인 심보의 소유자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프리워커스 프리워커스는 모베러웍스의 브랜드 북이다. 이 회사가 만들어내는 콘텐츠들을 좋아하는 팬들을 '모쨍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우리 회사에, 내 주변에 이 '모쨍..

매일매일 활자를 소비하면서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생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전 직장에서 컨텐츠마케팅을 할 때는 사실 글을 쓴다는 게 너무나도 골치 아픈 일이었었는데, 글쎄 어느 순간 블로그를 만들어 쌉소리도 기록하고 흘러가는 것들을 담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더라. 물론 블로그가 있어도 대부분의 활자들을 흘러가 사라지고 있지만. 그러던 중 친구한명이 돌을 던졌는데, 약 반년 간 책을 91권 읽은 허 그래서 나도 미끼를 던졌는데 콱 불어분것이었던것이다. 허름해 원래 우리 셋 모임 이름은 허름해다. 이름에서 하나씩 따서 만든것임 모임이름 짓다가 허튼소리도 했다. 글 주제 정하기 역시 최고의 방어는 선빵이지, 말 나온 김에 주제 선정까지 토스했다. 물론 그 선빵이 나에게 어퍼컷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

짠 나의 애플워치(⊼⌔⊼ ) 나는 갤럭시노트 10플러스를 사용하고있었고, 5G요금제를 사용하고있었다. 애플워치를 처음 시동시키려면 아이폰이 필요한건 다들 알고있을것이다. 자세한 방법을 기록해보려고한다. 아래내용 한줄요약: 5g갤럭시유심도 아이폰6s이상 공기계에서 애플워치를 초기세팅할수있다! 애플워치 초기 셋팅하기 (feat.아이폰)준비물 사용하던 (갤럭시5g )유심, 아이폰공기계 단, 애플공기계는 6s부터 워치를 사용할수있어서, 6s이상의 기기가필요하다. 가능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해둘것! 준비사항1. 아이폰공기계에 내계정으로 로그인을 해둔다. 2.갤럭시 공기계에서 유심을 바꿔낀다.갤럭시에서 유심슬롯을 뺀다.아이폰 트레이에 넣어준다. 3. 켜보면 정상적으로 구동하는데 문제가없음을 알 수 있다. 왼쪽상..

일단 나는... 주변에 하나쯤있는 앱등이었고 에어팟부터 맥북까지 섭렵했을무렵 아이폰X에서 돌연 갤럭시 노트 10+로 갈아탔다. 1년반을 쓰는 지금까지도 노트는 최고의핸드폰이라고 생각하고, 오래오래 행복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난데없이 덕통사고를 당했다. 애플워치에... Q.애플워치랑 갤럭시랑 연동되나요? A. ㅋ 애플이? Q.아 ㅇㅋㅇㅋ, 애플워치랑 아이패드랑 연동되나요? 맥북은? A.응 안됨~^^ 그래서 한 이주정도 머리빠지게 고민을 하다가... 주변에 슬쩍 물어봤다. 갤럭시랑 애플워치는 연동1도안되어서 애플워치 그냥 시계로만 써야하는데 애플워치 너무너무 사고싶다고... "그럼 일단 사서쓰다가 약정끝나면 아이폰으로 바꿔~" "그럼 일단 사서쓰다가 약정끝나면 아이폰으로 바꿔~" "그럼 일단 사서쓰다..

오늘은 난생처음 남대문주류시장에 가보았다. 듣기만했지 가본적은 처음인데, 밖에서 술을 먹기도 힘든시국이고, 시국만큼 통장도 힘들어하여 주말을 이용해 슬쩍 다녀왔다 (⊼⌔⊼ ) 주류상가 위치지하철로 가면 4호선 회현역 5번출구가 제일 가깝다. 5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쭈우우우우우욱 올라가면 된다. 회현혁에서 도보로 4분정도 걸리고, 빨간 체크로 표시된 부분이 상가입구이다. 오른편에 지하로들어가는 전국제일 수입명품 이라는 상가가 보인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계단을 내려가서 바로 왼쪽을보면 주류상가가 모여있는 블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얼핏 보이는 형제상회와 안성상회의 모습! 들어가자마자 양편에 형제상회와 안성상회가있고, 안쪽에 다른 가게도있는데 생활용품이나 옷을 파는 매장도 있어서 초행길은 조금..

오랜만이아닌 오랜만에 성수동에 왔다. 수제화거리 쪽 자그마한가게앞에 에스프레소 바가생겼다고해서 지나가는길에 들려보았다. 지나가는길에 들렸다고 할만한 가게위치 되시겠다. 슈퍼옆에 위치한 좁은 가게 가게를 가로지르는 긴 바가있고, 양옆으로 문이있어 사람들이 들어와 서서 마시고갈수있다. 이름처럼 의자없이 스탠드업으로 에스프레소를 즐길수있다. 공간은 좁지만 공간을 넓게쓰는 바의 구성과 디스플레이가 너무 좋았다. 우리는 4시쯤 방문하여 통창에서 드는 볕이 나른한 분위기를 업시켜줬다. 잔과 식기들의 컬러감으로 바공간을 나눠놓아서 사진을 되게많이 찍었다. 벽쪽에 테이블도 붙어있었다. 잔이크지않기때문에 두잔정도는 충분히 들어갈수있는 간이아닌 간이테이블! 스탠드업플리즈 standup plz 메뉴판스탠드업플리즈 메뉴판은 ..